#태백산맥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 목록에 올라 있는 작품이다. 책으로 영화로 모두 감동적이었다. 아주 오래전 기억이지만 그 감동의 여운은 지금도 아련하게 남아 있다.
서편제와 함께 김수철이 만든 영화음악도 일품이다. 가수가 아닌 작곡가로 거의 정점에 있을 때 작품이다. 음악도 영화도 그대로인데 나만 훌쩍 그 시절을 벗어나 회상하는 나이가 되었다. 그래도 살아 있어 고맙고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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