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映

서칭 포 슈가맨 - 말릭 벤젤룰

마루안 2014. 11. 19. 21:09

 

 

 

 

무명이었던 한 가수의 고단한 삶을 따라가는 다큐영화다. 뮤지션 식스토 로드리게스, 미국에서는 밤무대를 전전하는 무명이었으나 우연히 흘러간 남아공에서는 공전의 히트를 친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모르는 사람을 엉뚱한 곳에서 유명세를 치른 인생을 어떻게 설명할까. 자기가 알린 것이 아닌 남이 알아준 인생도 살 만하겠다. 다큐 영화이지만 아주 재밌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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