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es Baltsa -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
# 오늘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 연속해서 들었다. 오래전에 이 노랠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어떤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었다.
지금도 이 노래 효력은 여전하다. 오월 들어서 장미의 화사함에 가슴 떨리면서도 마음 한쪽이 무거웠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데 나는 왜 그 반대일까. 마음은 우울하지만 눈부신 날씨와 이런 노래가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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