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잉꼬부부가 살고 있었다.
옆집 남자가 장모님에게 잉어를 잡아 고아드렸다는 소리에 잉꼬부부 아내가 남편을 닥달했다.
옆집 사위를 시샘한 것이다. 잉꼬부부 남편은 잉어를 잡으러 강에 갔다가 빠져 죽었다.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원명하며 아내는 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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