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줄 音

하룻밤 풋사랑 - 박태주(나카무라)

마루안 2022. 3. 27. 19:22

 

 

하룻밤 풋사랑에
이 밤을 새우고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 아 하룻밤 풋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 안고 애타는 심정
이 밤도 못 잊어 거리를 헤매며
눈물을 벗을 삼는
아 아 하룻밤 풋사랑